![[워케이션 후기] 모어케이션 팀이 다녀온 부산 워케이션](https://d3sb2lmcl2pteq.cloudfront.net/images/2026-07-30/admin-1010e78f-a3e0-427c-b1f7-3a4843ff48b9/GSYpLNY8Dgcv.jpg?response-content-disposition=inline&Expires=1786007436&Key-Pair-Id=K357MDKRHC0QE6&Signature=ICOvHcvBSf00Cc8VcZPhSbSqArkLuOCo61gFPB7NCdknyrlypTeBwaesB42ni6oT9pwmenhNtsdD2a2QIFbydYLdzdrdZh-PqV7KNJNzeuEOQpaK8QXGp4deZIXvmHdPZdqE8XR2uE9pxwyRbE3WXHsOmSWOaKJ0defUJJJTMumTP~FzXoqjQ~3FnmTq3iqAQuwV4vyXvbfgDQL7L8N0kVIf2-7RoNzxQjsJHqSxoNAaHGCMsig3JuuHSGzCXGU8gLE4K4tn9zR5apVM7ypL7BgKuTv93ojJxNTRefsA0w1mtLvChGQ93mVjcX5ncpiZXcTW4N~4xMiSn5tarLN0tQ__)
안녕하세요, 저희는 워케이션 플랫폼을 만들어가고 있는 모어케이션 팀 입니다. 지난 4월, 모어케이션팀은 팀원 전체가 처음으로 팀단위 워케이션을 다녀왔습니다. 워케이션의 목적지는 ‘부산’으로 선정하였는데요, 부산에서 함께 한 3박 4일 첫 워케이션의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동료들과 함께 진행하는 첫 워케이션이다보니, 이것저것 다양한 것들을 많이 고려해보았습니다. 우선, 최근에 방문하지 않았던 지역들 중에서, 워케이션을 통한 ‘리프레시’를 위해 바다가 보이는 지역으로 가고 싶었고, 부산 지역에 워케이션을 위한 업무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고 생각하여, 부산으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팀원들이 다 함께 워케이션을 다녀온 건 처음이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일을 시작하고 나서는, 어디 여행을 가기도 어렵고, 막상 여행을 가더라도 마음이 편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팀원 모두가 함께 워케이션을 가게 되니, 중간에 급한 업무가 생기거나 할 경우, 함께 카페에 가서 작업을 할 수 있고, 작업이 끝나면 또 바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교자 :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 앉아서 팀원들과 진지하게 회의를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서울에서는 항상 답답한 회의실에서 회의를 해서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았는데, 바다를 보면서 일하니까 뻥 뚫린 마음으로 크리에이티브한 영감을 얻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일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무선 : 숙소 창밖으로 보이는 광안대교와 바다를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동안 정신없이 달려온 만큼 어딘가 막혀있는 기분이었는데 그 풍경을 보고있으니 너무 평화롭고 제대로 힐링하는 기분이었어요. 종종 힘이 들때면 꺼내보고 싶은 기억입니다.
문득 : 마지막날 낙곱새 밀키트와 고기를 사와서 숙소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은 것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아요. 부산에 가면 낙곱새를 먹어야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못먹어서 아쉬웠었거든요. 그런데 마침 밀키트가 있어서 고기와 함께 구매해서 숙소에서 먹었어요. 저는 요리를 잘 못하는 편이라 크게 도움이 되진 않았던 거 같지만, 두 분이 요리를 잘 하셔서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교자 : 생각보다 3박 4일이라는 기간이 직접 워케이션을 체험하고 나니, 짧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서울에서 거리가 있다보니, 첫 날과 마지막 날에는 워케이션을 실질적으로 하기가 어려워서, 조금 더 긴 기간 머물렀다면 업무에 조금 더 몰입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무선 : 3박 4일 일정이 개인적으로 짧은 일정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고 가는 시간, 크고 작은 이벤트들이 있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 많은걸 끝내고 오려고 계획했었는데 물리적인 시간, 업무 환경 미흡 등으로 계획한 작업들을 다 못하고 돌아와서 아쉬웠어요. 다음에 워케이션을 다시 가게 된다면, 일주일 이상의 일정으로 업무 몰입 위주의 워케이션으로 구성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문득 : 숙소 내에 업무 공간이 협소해서 아쉬웠습니다. 실제로 워케이션을 체험하기 전에는 근처 카페에서 작업을 하거나, 공유오피스에서 작업을 하면 된다고 판단하였는데, 막상 워케이션을 가보니 아무래도 가장 많이 머무르는 곳이 숙소여서, 숙소 내에서 생각보다 작업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숙소 내의 업무 공간 조성이 되어있지 않았던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교자 : 부산의 맛집으로 미국의 힙한 감성이 느껴지는 ‘버거샵’을 추천드립니다. 메뉴로는 버거샵의 클래식 버거를 추천드려요. 꼭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부산 카페로는 ‘베르크’를 추천드립니다. 전포동에 있는 베르크는 핫플레이스가 모여있는 곳의 중앙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고 커피도 맛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를 리모델링한 카페여서, 분위기도 특이해서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무선 : 부산하면 돼지국밥이죠! 부산 민락동에 자리잡고 있는 ‘자매국밥’의 돼지국밥을 추천합니다. 조금 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정말 아침부터 소주를 부르는 국물이 일품인 맛집입니다. 멀리서 오느라 고생했다, 재밌게 놀고 또 먹으러 오라는 친근한 사장님 덕에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해지는 식당이었어요. 숙소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거리였어서 한번 더 먹고싶었지만 못먹고 올라온 것이 아직도 후회가 되는 식당입니다.
문득 : 부산에 가신다면 꼭 ‘이재모 피자’를 먹어보세요. 지난번 친구들과 부산 여행 때 먹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았던 맛집인데, 이번에 이재모 피자를 포장해서 맥주와 먹었었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음식이었어요! 치즈가 무척 맛있어서 강추입니다. 여행지로는 ‘밀락 더 마켓’을 추천해요. 저희 숙소 근처에 있던 복합문화공간인 ‘밀락 더 마켓’은 다양한 펍이나 카페가 있는 장소로, 넓은 통창을 통해 바다를 바라보며 맥주 한 잔 마시기 좋은 곳인것 같아요.
교자 : 다음 워케이션은 인천으로 가고 싶습니다. 서울과도 가깝고 다양한 숙소가 많이 있어서, 워케이션 하기 좋은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무선 : 다음 워케이션으로는 경북 군위로 워케이션을 떠나고 싶습니다. 인프라가 잘 갖춰져있는 지역은 아니지만, 영화 ‘리틀포레스트’의 촬영지인만큼 시골의 정과 여유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지역이라 일과 휴식에 100% 몰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문득 : 다음에는 제주도로 워케이션을 가고 싶어요. 이전에 제주도로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무척 좋은 기억이 있거든요. 그리고 제주 워케이션을 간다면, 꼭 ‘제주 약수터’의 올레길 맥주를 다시 마시고 싶어요.
교자 : 바다를 보며 일할 수 있어 좋았지만, 짧은 기간이 아쉬웠던 부산 워케이션
무선 : 워케이션하기 좋은 지역이었지만, 업무환경의 부재가 아쉬웠던 워케이션
문득 : 개인 업무 시간은 없었지만, 함께 놀면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었던 워케이션
